'나폴리 폭동 후폭풍' UEFA, 프랑크푸르트 2년 출전 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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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폭동 후폭풍' UEFA, 프랑크푸르트 2년 출전 금지 검토

▲ 16일(한국시간) 일부 프랑크푸르트 지지자들이 나폴리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향후 2년 동안 유럽 대항전 출전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 이탈리아가 전했다.
일부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티켓 판매 금지 등 나폴리측 조치에 반발해 나폴리에서 폭동을 일으킨 결과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1차전에서 나폴리 원정 팬들이 현지 팬들에게 공격받자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2차전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인에겐 티켓 구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가 항의가 쏟아지자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거나 거주 중인 사람으로 바꿨지만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5시께 원정 경기를 위해 나폴리를 찾은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유리 병과 테이블이 허공을 오갔고 조명탄이 터졌다. 상점은 물론이고 경찰차에도 불이 붙었다.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SNS엔 이와 같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최소 800명 나폴리 지역 경찰이 투입됐다. 경찰이 진압을 시도하자 이들은 더욱 격렬하게 저항했다.
스포츠이탈리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의 징계 여부는 오는 18일에 나올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이다. 42년 만에 정상에 섰다. 분데스리가에선 11위에 머물렀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 6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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