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돌봄공간 확충...학교 땅에 짓고 지자체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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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돌봄공간 확충...학교 땅에 짓고 지자체가 운영 / YTN
https://youtu.be/Hc3P_hQ2f7k
학부모 수요에 맞춘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부족한 돌봄 공간에 대한 해결책으로 학교 땅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학교복합건물'을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이미 이렇게 운영 중인 곳을 장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송린 이음터'입니다.

학교 안에 5층 건물을 지어 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체육관, 돌봄센터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입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2시입니다.

시민들이 장난감도 빌리고 공동육아도 할 수 있는 아이키움터고요.

바로 옆 체육관에서는 중학교 체육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40여 명을 방과 후에 봐주는 돌봄센터도 건물 3층에 있습니다.

[박가영 / 돌봄교사 : 학원에 갔다가 늦게도 들어올 수 있고,

돌봄센터에 있다가도 학원에 갔다가 다시 (돌봄센터에) 들어올 수 있고요.

학교에서는 학원에 한번 가면 그냥 그때 퇴실인 걸로, 다시 못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돌봄과 연계된 학교복합시설은 전국에 14곳.

교육부가 5년 동안 매년 30곳씩, 150곳을 짓기로 하고 1조 원 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5년 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229곳에 이런 학교복합시설을 최소 1곳씩은 설치하는 게 목표입니다.

[우동기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시설과 지방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시설 등이

한 곳에 이루어진다면 재정 절감을 가져올 수도 있고 인구가 더 줄어들 때 유지관리·운영비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신도시와 농산어촌 등,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짓고,

먼 거리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게 셔틀버스로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초등학교 아이들이 1시 이후에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돌봄 프로그램을 복합시설에서 많이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수영장에서는 수영도 하고….]

현재 초등 돌봄 운영 주체의 70% 가까이가 학교입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의 관리와 운영은 지자체가 하지만,

돌봄전담사 등 인력 운영은 여전히 교육부 소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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