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음주갑질 논란 지상렬 용서 "제작진 사과,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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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자신이 화가 나는 사람은 제작진이라고 했다. 그는 "제작진 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내가 너무 서운했던게, 여전히 서운한게 사과하는 태도가, 정말로 아파요. 아직도"라면서 "(사과문) 두 번 올렸잖아. 한번은 켈리한테 사과하셨어. 나보다 이 맥주한테 사과했어"라고 말했다. '술먹지상렬' 제작진은 앞서 26일 스윙스 출연 논란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다. 첫 번째 사과문에서는 '우선 스윙스 님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면서 '현재 제작진 측에서 연락을 취해 스윙스 님께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광고비 및 제품 협찬 논란이 불거졌던 술 브랜드에 대해선 구구절절한 설명을 내놓았다. 스윙스보다 브랜드와 얽힌 논란 해명에 집중된 모습이었다. 이에 스윙스가 제작진의 첫 사과문이 적절치 않았음을 지적한 것.
스윙스는 "두 번째 사과는 (보니까). 여전히 화나더라고. 내용 보니까"라면서 "더 화가 났어. 제작진에게. 선생님들 나이 먹고 사과할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열받게 했어. 미안해요. 다음부터 그렇게 안 할게요. 책임 져드릴게요. 깔끔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예요. 나 누구에요. 열받게 했어요. 미안해요. 죄송해요. 책임 져드릴게요"라고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스윙스는 "일을 계속 크게 만드니까 답답했어"라면서 제작진이 발표한 사과문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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